안녕하세요. 패션의 모든 것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정보는 니로 풀체인지 가격 및 사양입니다. 기아차는 지난해 11월 '2021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풀체인지 된 니로 모델을 공개했다. 어떻게 출시될지 많이 궁금한 상황인데 같이 한번 알아가 볼게요!
니로 풀체인지 사양
지난해 11월 25일 공개된 니로 풀체인지의 모델명은 'SG2'다. 지난 26일부터 3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공개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식 출시는 반도체 수급 문제로 2022년 상반기로 연기됐다. 신형 니로 풀체인지(SG2)는 기아의 시그니처인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을 확장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해 호평을 받은 모델이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K8, EV6, 스포티지 등에 탑재돼 화제를 모았던 '디스플레이 전환'이 신형 니로에도 적용됐다. 에어컨과 스위칭 디스플레이의 선명함이 특징인데 상부에 송풍구와 와이드 센터패시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다이얼 전자 변속기(SBW) 등 최신 사양을 포함하고 있다.
신형 니로 풀체인지의 전면부를 보면 심장박동을 표현한 주간 주행 등과 조개껍데기 모양의 보닛이 눈에 띄고 범퍼는 넓은 공기 흡입구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서 더 넓은 느낌을 보여준다. 외관은 전면 그릴로 차별화했다.
하이브리드의 프런트 그릴은 매끄럽고 전기차는 매트와 글로시가 결합된 투톤 그릴에 육각형의 입체 패턴이 삽입됐다.
충전 포트는 전면 중앙에 위치하며 후면을 보면 C필러와 일체화된 부메랑 형태의 LED 테일램프와 입체적으로 모델링 된 번호판이 부착되어 있다.
리어 범퍼 하단부에 블랙 고광택 소재를 사용하여 지루함을 달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디와 동일한 색상을 앞, 뒤 범퍼에 적용하여 보다 통일된 깔끔함을 주었습니다.
니로 풀체인지 인테리어는 슬림한 대시보드와 도어를 연결하는 대각선 모델링이 1열 승객을 조화롭게 잡아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일체화된 와이드 디스플레이, 특히 전자식 변속 다이얼이 돋보이며, 인포테인먼트와 공조 시스템, HUD 등 기아의 최신 사양이 담겼다.
1열 시트에는 행거형 헤드레스트를 적용했으며 참고로 신형 니로 풀체인지 모델은 2열 시트 히팅 기능을 지원한다. 모든 재료와 마감재는 친환경 CMF입니다. 헤드라이닝에도 재활용 섬유를 사용했으며 도어 패널에는 벤젠, 톨루엔, 크실렌이 포함되지 않은 수성 친환경 도료를 추가 코팅했다.
니로 풀체인지 가격
신형 니로 풀체인지 가격은 2400만~5000만 원 선이다. 하이브리드(HEV) 모델은 2400만~3000만 원, 전기차인 EV 모델은 4500~4800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2022년부터 보조금 지원이 안 된다고 하는데 취득세와 개별소비세 혜택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모델은 기준을 충족하기 때문에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상으로 니로 풀체인지 가격 및 사양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반도체 수급으로 출시가 늦어진 만큼 더욱 기대가 되는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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